[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3년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대상 인원은 116명으로 전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지원한다.
여수시 청사 [사진=여수시] 2021.07.30 ojg2340@newspim.com |
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로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이며 전세 대출금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다.
월 10만 원을 최대 12개월까지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4일까지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청년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3월 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