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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S23' 사전예약하고 다양한 혜택 받으세요"

기사입력 : 2023년02월06일 10:30

최종수정 : 2023년02월06일 10:30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예약
저장용량 업그레이드 등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7일부터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 'KISS23' 캠페인 진행...호텔VVIP 패키지 등 제공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7일부터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제공하는 기본 혜택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S23·S23+·S23 울트라를 구매할 경우 256GB를 512GB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 혜택은 SK텔레콤이 스타벅스, BMW 코리아와 함께 선보이는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제품에도 적용된다.

SK텔레콤은 또 'KISS23' 캠페인을 통해 호텔VVIP 패키지 등 스페셜 체험 혜택을 제공하는 'KISS to Galaxy' 프로모션, 1년치 통신요금 혜택 또는 삼성전자 '갤럭시북3 360'을 증정하는 'SKT x 갤럭시S 찐친 페스티벌', T다이렉트샵의 다이렉트 플랜 첫달 무료 프로모션, T우주 신규 구독상품 3개월 무료제공 및 T day, T deal 혜택 등을 준비했다.

또 'KISS to Galaxy' 프로모션도 진행, 오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갤럭시S23을 개통하고 응모한 고객 중 2323명을 추첨, 1등 15명에게는 호텔에서의 VVIP 1일 체험, 한샘 바우처 300만원권, 듀오 커플 매칭 체험 중 본인의 페르소나를 반영한 체험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가입연수 3년 이상의 고객 또는 기존 갤럭시S 시리즈 이용고객이 갤럭시 S23을 개통할 경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삼성전자 '갤럭시북3 360'을, 23명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SKT 1년치 통신요금 혜택*을 제공하는 'SKT x 갤럭시S 찐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공식몰인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S23 사전예약 후 2월 내 개통하고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다이렉트 플랜에 가입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 가입요금만큼 그 다음 달에 SK 페이포인트를 지급하는 '첫 달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급제 단말 고객 대상의 행사도 준비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T다이렉트샵을 통해 다이렉트 플랜으로 USIM 신규 가입을 신청하고 2월 내 개통한 고객들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SKT와 갤럭시 S23의 설레는 만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KISS23' 캠페인을 통해 고객분들께 통신 요금 일년 무료 혜택, 스페셜 체험 등 역대급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SKT만의 차별적 혜택을 더 많은 고객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KT, OTT 제휴 상품도 출시...콘서트 초대권 등 각종 상품 마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7일부터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KT]

같은 기간 KT도 갤럭시S23 시리즈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512GB 단말을 256GB 단말 가격에 제공하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과 함께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무상 증정' 또는 '버즈2프로(화이트)+버즈 케이스 랜덤 1종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선택 제공한다. '삼성초이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버즈2프로(화이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혜택에 응모한 고객 총 2300명을 대상으로는 지니뮤직 3개월 이용권(총 2100명)을 추첨 제공하고, '갤럭시 S23 울트라' 구매 고객(총 200명 추첨, 1인 2매)에게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지니 울트라 콘서트'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T Y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사전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갤럭시 S23 시리즈'를 사전 구매하고 Y박스 앱(APP) 이벤트에 응모한 만 29세 이하 Y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갤럭시 필수 패키지'를 제공한다. '갤럭시 필수 패키지'는 삼성 35W 듀얼 포트 충전기(케이블 미포함), 핑구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폰 거치대, Y아티스트 더스트백으로 구성된다.

사전예약과 일반구매 공통 혜택으로는 삼성 맴버스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5 30% 할인+풀커버 팩 무상증정 쿠폰',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윌라 오디오북+오디오 웹소설+클래스 무제한 3개월 무료 구독권, Microsoft 365 Basic 6개월 체험권이 제공된다. 일반구매 고객에게는 10만 원 할인쿠폰 또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정품케이스 1종이 제공된다.

또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등 다양한 OTT와 제휴해 가족이 함께 콘텐츠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햇다. 선택약정과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월 4만 원대부터 OTT 콘텐츠를 제공하여 통신 3사 중 가장 경제적으로 OTT 구독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파라다이스 시티 숙박권부터 충전기까지...다양한 이벤트 마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오는 7일부터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도 갤럭시 S23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갤럭시 S23 캠페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5명), 갤럭시 버즈2 프로(10명), 삼성 정품 고속 충전기(400명) 등을 선물하는 'WHY NOT 유플 WEEK With Galaxy S23'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혜택으로 출고가 115만5000원의 갤럭시 S23 256GB를 구매하면 출고가 127만6000원의 갤럭시 S23 512GB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준다. 갤럭시 S23+와 갤럭시 S23 울트라 모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IoT 제품 연결 허브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을 무료로 제공받거나 '갤럭시 버즈2 프로'(케이스 1종 포함)를 9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공식 온라인 몰인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백(1명), 샤넬 스니커즈(1명), 닌텐도스위치(7명), 레고 페라리 F40(7명) 등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구매 후기 작성 시 선착순 3000명에게 '카카오페이 포인트' 5만원을 지급한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인기 유튜버 'MR', 'JM', '긱블', '영둥이', '하디' 등이 출연해 갤럭시 S23을 소개하는 '유플러스Live'도 7일 0시부터 총 6회에 걸쳐 방송된다. 유플러스Live 방송에서 갤럭시 S23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탭 S8 울트라(1명), 80cm 삼성 스마트 모니터(1명), 삼성물산 SSF 숍 상품권 50만원(1명)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3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카테고리팩도② 출시했다. 월정액 11만5000원(VAT포함) '5G 프리미어 슈퍼' 이상 요금제에 가입 시 24개월간 '갤럭시탭 A8' 기기의 할부금을 매월 전액 할인 받을 수 있는 '갤럭시탭 A8팩'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5G다이렉트65'(월정액 6만5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갤럭시탭 A8팩과 함께 24개월간 갤럭시 버즈2 프로 기기 할부금을 매월 전액 할인 받는 '갤럭시 버즈2 프로팩'도 선택 가능하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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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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