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지리자동차, '슝마오 미니' 출시...中 경형 전기차 시장 경쟁 '가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대형 완성차 업체인 지리(吉利) 자동차가 경형 전기차를 출시, 초소형·초저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이차이징(第一財經) 7일 보도에 따르면 지리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슝마오(熊貓·판다) 미니'가 6일 정식 출시됐다. 지커(极氪)와 로터스테크 등 다수의 신에너지차 브랜드를 보유한 지리가 슝마오 미니를 통해 본격적으로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것이라고 매체는 짚었다.

슝마오 미니의 주행거리는 200km에 급속 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경형 전기차에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판매가는 3만 9900~5만 3900위안(약 740만~1000만원)로 책정됐다.

지리의 슝마오 미니 출시는 앞서 출시된 '훙광(宏光) 미니'의 흥행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훙광 미니는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와 상용차 업체인 우링(五菱)자동차,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공동 설립한 'SAIC-GM우링자동차(SGMW)가 2020년 7월 출시한 '박스카' 형태의 경형 자동차다.

종전까지는 경형 인기가 시들했지만 훙광 미니는 3만 위안 중반의 저가로 젊은 소비자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인기 전기차 모델이 됐다. 2021년 전기차 판매량 기준 중국 2위, 전세계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0만 5000대가 팔리면서 중국 경형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40%에 근접했다. 같은 기간 SGMW 전체 판매량의 90% 이상이 훙광 미니가 차지했다.

[사진=바이두(百度)] 지리(吉利) 경형 전기차 슝마오(熊貓·판다) 미니

한편 전문가들은 경형 전기차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한다.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만큼 경형 전기차에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전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는 중국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수소차) 판매가 급증한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신에너지차 판매량 대비 초소형 전기차 비중은 2019년의 17.17%에서 2021년 29.8%까지 늘어났다.

지난해 판매량은 109만 4000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이 21.5%로 다소 둔화했지만 절대 판매량이 결코 적지 않은 규모라고 CPCA는 지적했다.

지리자동차에 앞서 이미 다수 완성차 기업들이 경형 전기차를 출시했다. 둥펑(東風)자동차의 펑광(風光) 미니, 치루이(奇瑞)다오차의 QQ빙치린(冰淇淋), 창안(長安)자동차의 루민(LUMIN), 상하이자동차의 클레버(CLEVER) 등이 대표적이다.

CPCA가 발표한 2022년 신에너지차 판매량 1~15위에는 훙광 미니와 함께 QQ빙치린과 치루이의 이큐(eQ), 창안자동차의 번번(奔奔)과 루민이 포함됐다. QQ빙치린과 eQ, 번번, 루민의 판매량은 각각 9만 7000대, 9만 4000대, 9만 2000대, 6만대로 집계됐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