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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하정우'에서 '이중섭,피카소' 까지~~다양한 예술작품이 한 곳에[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3년02월09일 17:20

최종수정 : 2023년02월10일 23:35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서 관람객이 웹툰작가 기안84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2023.02.09 pangbin@newspim.com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배우 하정우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2023.02.09 pangbin@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9일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서울국제아트엑스포(World Art Expo in Seoul)가 개최됐다.

평일 오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적지않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들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아트엑스포2023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3.02.09 pangbin@newspim.com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서 참여작가가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2023.02.10 seungjochoi@newspim.com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전 세계 갤러리와 미술 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예술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이번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150여 개 부스에서 1,50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미술로 주목받는 박서보, 이우환, 우국원,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Michael Craig Martin)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웹툰 작가 기안84, 가수 송민호, 배우 최민수, 김민규, 하정우 등의 작품 또한 전시장에 방문에 관람할 수 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가수 송민호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2023.02.10 seungjochoi@newspim.com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배우 최민수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02.10 seungjochoi@newspim.com

이 외에도 전시장 내부에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윤형근, 이배, 샤갈, 파블로 피카소, 호안미로 등의 초대작가 특별전도 마련되어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초대작가 특별전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이중섭 작가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02.10 seungjochoi@newspim.com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초대작가 특별전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02.10 seungjochoi@newspim.com

이번 '2023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된다. seungjo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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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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