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호주·그리스 이어 중국 수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오픈메디칼은 중국 베이징 SD 글로벌 (BEIJING SD GLOBAL CO., LTD.)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컴퓨터의 집중력 향상 및 전자파,블루라이트 감쇄에 도움을 주는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를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베이징 SD 글로벌은 컴퓨터, 스마트폰용 USB 메모리를 온오프라인으로 유통하며, 유명 플랫폼에 플레그샵으로 운영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스마트폰 및 컴퓨터의 전자기장환경인증(EMF)제품을 중국시장에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비이타민과 티파워유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오픈메디칼은 비이타민(beetamin)과 티파워유(tpowerU) 뿐만 아니라 숙면 유도 슬립센서, VR&AR용 생체활성화 모듈 판매도 베이징 SD 글로벌을 통해 중국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메디칼 베너 이미지] |
오픈메디칼은 이미 미국 파워비즈, 일본 후지야, 중국 청도물류유한공사, 호주와 뉴질랜드 일루나, 그리스 나이도스를 통해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를 수출한 바 있다.
비이타민과 티파워유는 횡파를 종파로 전환하는 종파응용 기술을 비탕으로 IT제품에 접목한 제품이다. 유해 전자파와 블루라이트를 감소시켜 스마트폰 발열감소·체열전이 방지, 안구건조 완화·시력보호에 도움을 준다. 또 알파파증가와 좌우뇌파의 균형을 통해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비이타민은 한국산업기술원 측정결과 전자파흡수율를 평균 73% 상쇄시켜 전자파로 인해 나타나는 열작용, 자극 작용 등의 노출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뇌파안정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파파, 베타파가 향상되고 눈물 안정도 및 분비량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오픈메디칼은 2개의 특허 (제 10-2157469호, 제 10-0999452호)와 국제논문지 MDPI Q1 GRADE 발표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와이파이 공여기, 컴퓨터,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후라이어 등 전자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반도체 칩형태 제품을 개발했다. 또 종파 기술을 활용해 성능이 개선된 스마트폰 충전기, 전기오토바이 충전기 등의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중국은 소득이 증가하면서 전자파 유해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전자파 감쇄 기술을 통한 비지니스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특허기술은 바탕으로 임상을 마친 숙면유도를 돕는 슬립센서도 제품화하여 헬스케어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