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1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 협업은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와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어쌔신 크리드'의 콘텐츠 협업으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앞두고 공식 SNS에 서머너즈 워 몬스터들이 어쌔신의 상징인 후드를 착용한 모습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07년 첫 타이틀 발매 이후 16주년인 올해까지 인기를 끌며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 측은 "서머너즈 워 또한 세계 시장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글로벌 모바일 RPG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억8000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지난해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하고 해외 매출 비중 90% 이상을 기록해 세계 시장에서의 여전한 파워를 과시했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9주년을 앞둔 서머너즈 워는 대작 지식재산(IP)과 협업을 통한 신규 콘텐츠로 게임에 재미와 활력을 더하고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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