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식 지사장농업인 단체장 명예지사장 위촉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해남과 완도군 농어민 관련 협회와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 지사장을 비롯해 주명희 한국여성농업인 해남군연합회장, 지명관 한국농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신임 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농어민 단체와 ESG 경영 간담회[광주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3.02.23 ej7648@newspim.com |
김재식 지사장을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기존 명예지사장 6명을 포함한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와 지역 농어민단체가 상호 협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5일, 22일 해남군과 완도군 등 두 번에 걸쳐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해남·완도지사는 2023년도 연간 목표 예산 790억원을 차질 없이 집행하기 위해서 농어업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식 지사장은 "해남·완도군 지자체는 물론 지역 농어민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뤄 공사 중점 사업인 생산기반, 어촌뉴딜, 친환경에너지보급, 농지은행, 유지관리사업 등을 연말까지 차질 없이 집행할 계획"이라며 "농어민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지역민에게 직접 혜택이 주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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