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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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와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3.02.24 gyun507@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범위를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교통약자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한성수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은 "센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 0시 축제, 유니버시아드 등 국제 행사지원에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