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취임식서 10억원 발전기금 약속

기사입력 : 2023년02월24일 18:38

최종수정 : 2023년02월24일 18:38

"세종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할 것"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해 12월 15일 제3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오영철 신임회장이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하면서 10억원의 체육발전기금을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상병헌 세종시의장과 시의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체육인 등 400여 명의 하객이 자리를 함께해 오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0억원 기부한 오영철(뒷줄 가운데) 체육회장.[사진=체육회] 2023.02.24 goongeen@newspim.com

취임식은 내빈소개와 오 회장 영상 상영, 체육회기 이양, 체육발전기금 전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 회장은 4년간 10억원의 체육발전기금을 내겠다고 체육계에 약속했다.

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꿈나무 선수 발굴 육성 및 어르신들의 체육활동과 회원종목단체 지원으로 세종시에 걸맞는 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세종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 회장은 세종시 연동면 출신으로 조치원읍에서 '일미농수산'을 40년 넘게 경영하면서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세종시생활체육회장과 세종시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체육계와도 인연을 맺어왔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