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까지 서류 접수,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진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올해 두 번째 신입사원 상시 채용을 오는 3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7일 ▲R&D ▲디자인 ▲제조/생산 ▲전략지원 등의 분야에 대해 14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의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 [사진=현대자동차]2023.02.27 dedanhi@newspim.com |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3월 7일~9일까지 사흘 간 온라인 동안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온라인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지원자와 현직자 간 소통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는 ▲각 부문 현직자가 채용 직무를 발표하는 '채용 발표회' ▲현직자와 지원자가 자유롭게 직무에 대해 소통하는 '직무 상담 공간' ▲인사담당자가 채용 절차에 대해 설명해주는 'HR 상담 공간' ▲다양한 현대차 채용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채용 정보관' 등의 직접 소통이 가능한 방향으로 구성됐다.
한편 현대차는 작년 7월부터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을 도입, 매 홀수월 1일마다 각 부문별 대졸 신입사원(일반직 및 일부 연구직, 채용전환형 인턴 포함)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 게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지원자를 고려한 채용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적인 채용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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