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오후 6시쯤 경북소방 당국이 예천군 풍양면의 산불 현장에서 화선과 직선100m 거리에 있는 연꽃마을과 사찰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연소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은 각각 '대응2단계'와 '산불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설치, 야간 진화에 들어갔다. 이날 불로 주민 152명이 대피하고 극락마을 입소자 46명과 직원 22명 등 68명이 인근 녹색체험마을로 대피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2.2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