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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세대 차량 조립비용 절반으로"...'반값차' 출시일은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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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일(현지시간) '투자자의 날'에서 차세대 자동차 조립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스 모래비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이날 텍사스주 기가팩토리에서 열린 행사에서 차세대 차량은 현 '모델3'와 '모델Y' 조립 비용의 절반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세부 조립 공정을 간소화해 조립 복잡성과 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터 배넌 테슬라 임원은 고객들 데이터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기능을 없애 공정을 줄일 수 있다고 알렸다. 예컨데 테슬라 고객의 상당수가 선루프를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걸 제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투자자의 날은 테슬라가 이른바 '반값 전기차'를 내놓을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이었다. 테슬라의 오랜 주주였던 투자회사 거버 가와사키의 최고경영자(CEO) 로스 거버는 트위터에 "50% 저렴한 제조 비용의 테슬라 차량이 오고 있다. 2만5000~3만달러에 차량을 살 수 있게 된다!"며 환영했다.

웰스파고는 테슬라가 3만달러의 전기차를 내놓을 경우 미국 내 전기차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다만 테슬라는 반값 전기차 출시 시간표는 제시하지 않았다.

재차 출시를 연기해온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은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테슬라는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최초로 공개한 사이버트럭은 2021년 말에서 2022년 초에 양산할 계획이었으나 2023년 초로 미뤘고 현재까지도 출시일은 미정이다.

일론 머스크 CEO는 올해 사이버트럭과 기존 4개 모델의 차량에서 2개 모델을 추가로 내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오는 2030년까지 차량 인도 물량을 2000만대로 늘리겠다는 청사진을 재차 강조했다. 톰 주 글로벌 생산 및 판매 총괄은 "매 45초마다 차량 한 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알렸다.

다만 이러한 목표 달성에는 원활한 배터리 공급이 필수다. 이에 테슬라는 연내 텍사스주 리튬 제련과 음극소재 등 배터리에 필요한 부품 생산을 가동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멕시코 정부는 테슬라가 미국 접경 지역인 북부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지역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장에서는 모델Y의 내부와 외관을 바꾼 신형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테슬라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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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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