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경찰서는 개학 첫날인 2일 아침 등교 시간대에 정동면 동성초등학교 앞에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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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가 2일 오전 사천 정동면 동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사천경찰서]2023.03.02 |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는 사천경찰서는 물론 사천시청 및 사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바르게 살기 등 70여명이 참여하였다.
등교하는 어린이에게는 교통안전 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운전자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30km 서행'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였다.
우문영 사천경찰서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앞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다 같이 동참하길 바란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점검·개선 및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