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차 지원 강화…고금리 시대 스마트 맞춤할부 운영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새봄 앤(&) 새차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노후차 지원 프로그램까지 더해 차종에 따라 최대 840만원 상당의 혜택(일부모델)을 지원하고 페스티벌 미해당 모델 구매 시에도 스마트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주력 상품인 토레스 차량[사진=쌍용차]2023.03.02 krg0404@newspim.com |
우선 정부의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고객이 노후 경유차 보유 시 폐차하고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등 가솔린 모델을 구입하면 정부 보조금(최대 800만원)에 더해 차종에 따라 10만~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정부의 폐차 지원금(최대 400만원)에 최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의 '페스티벌'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130만원 상당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100만원 할인 등 총 2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다 로열티프로그램까지 더하면 최대 250만원 상당의 혜택과 정부 조기폐차 지원금까지 모두 더 할 경우 최대 750만원의 할인 혜택이 얻을 수 있다.
특히 쌍용차는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설계한 '마이 스타일 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에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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