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접수...최대 300만원 상금 지급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KIS-Ventures'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규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주제 제한은 없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우수 제안은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KIS-Ventures'를 개최한다. [사진 = 한국투자증권] 2023.03.03 yunyun@newspim.com |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접수된 아이디어는 임직원 블라인드 투표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계열사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사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에 따라 맞춤형 인큐베이팅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자유롭게 제안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역동적인 조직문화가 KIS-Ventures의 모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신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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