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례조회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 표창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3월 정례 조회에서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시장은 최근 읽은 책 내용을 공유하며 책을 통해 느낀 점을 인용해 막국수를 파는 사장같이 시 공직자는 행정을 추진할 때 정교한 진심을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3월 정례회에서 행정에 진심을 담아 추진하도록 당부하고 있다.[사진=광양시] 2023.03.03 ojg2340@newspim.com |
정인화 시장은 "시책 추진할 때 공직자의 입장이 아니라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해 보는 역시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취해 달라"며 "시민에게 진정성과 진심을 보여준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는 선물같이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하고 인근 시의 대형 박람회를 활용해 '광양 관광 활성화'에 인근 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 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에 돈이 돌 수 있도록 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에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전하며 3월 정례 조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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