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일 가수 '서지오'와 SNS캐릭터 '매돌이'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서지오와 매돌이는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로 임기는 2년이다.
트로트 가수 '서지오'와 SNS캐릭터 '매돌이' 광양시 빛낼 홍보대사 [사진=광양시] 2023.03.02 ojg2340@newspim.com |
가수 서지오는 광양읍 도월리 출신으로 1993년 '홀로서기'로 데뷔한 이후 '돌리도', '남이가', '하니하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데뷔 30년 차 가수이다.
광양의 펭수라 불리는 '매돌이'는 지역 농특산품인 매실을 개구쟁이 소년으로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2022년 상표 출원한 '매돌이'는 각종 굿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광양시 공식 SNS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가수 서지오는 "광양의 딸로서 공연과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홍보대사로 2018년에는 가수 윤형주와 영화감독 이장호, 2019년에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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