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이문고등학교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모델인 챗GPT를 활용해 제38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입학식에서 김동춘 이문고 교장은 직접 챗GPT에 접속해 입학 축하와 고교 생활에서 자기주도성에 대한 명령어를 입력하고 답변 분석 모습을 신입생들에게 시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일 이문고등학교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모델인 챗GPT를 활용해 제38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3.03 gyun507@newspim.com |
아울러 이번 입학식은 이동식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대전 이문고등학교 관계자는 "챗GPT를 활용한 입학식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제시해 교육계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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