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선정...3번째 수상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LIG넥스원이 지난 3일 '제 57회 납세자의 날'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중부지방국세청 기흥세무서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박성무 기흥세무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 홍길준 경영관리본부장이 표창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LIG넥스원이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LIG넥스원 홍길준 경영관리본부장(왼쪽)이 박성무 기흥세무서장(오른쪽)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LIG넥스원] |
LIG넥스원의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수상은 지난 2009년과 2017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5년 경기도지사로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모범납세자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법인이나 개인을 말한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세무조사 유예와 납세담보 제공 면제 등 우대 혜택을 받는 만큼, 국세청은 엄격한 절차를 거쳐 모범납세자를 선정한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성실납세로 세무행정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