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점포 일 매출 10억 돌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 1~5일 창립 26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기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북수원점의 경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270% 증가하기도 했다. 북수원점을 비롯한 7개 점포는 '홈플런'이 시작 후 일 매출 10억원 돌파했다.
홈플러스 창립 26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첫 날인 지난 1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효자 품목은 '신선식품'이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의 신선식품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120% 성장했다.
'한우'와 '삼겹살', '계란' 카테고리 상품의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770%, 250%, 150%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창립 26주년 기념 할인행사 '홈플런'을 진행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창립 기념 할인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의 발걸음을 매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고객 선호가 높고 대폭 할인하는 상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