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기준보다 높이가 낮은 11곳 교량 난간을 시설기준인 1.4m에 맞게 높인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 일부 교량의 난간 높이가 1.0m~1.2m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난간 밖으로 추락·이탈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대전시는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기준보다 높이가 낮은 11곳 교량 난간을 시설기준인 1.4m에 맞게 높인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수침교. [사진=대전시] 2023.03.09 nn0416@newspim.com |
이에 대전시는 5월까지 난간 높이가 낮은 버드내다리, 복수교, 용신교 등 11곳 교량 난간에 추가 난간을 설치하여 난간 안전 높이 1.4m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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