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된 축제서 경품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쌍용자동차는 한국의 대표적 겨울 축제 '2023 화천 산천어 축제'의 현장 응모 이벤트에서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에게 티볼리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8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 산천어 축제' 경품 전달식을 갖고 소형 SUV 티볼리를 전달했다.
[사진= 쌍용차] |
131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행운의 주인공이 된 이성혜 씨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생각지도 않은 자동차 경품 행운의 당첨자가 되어 정말 깜짝 놀랐다"며 "낚시하러 왔다가 티볼리 대어를 낚은 것 같아 꿈만 같고 저도 여성인데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티볼리를 경품으로 받게 돼 더욱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된 '화천 산천어 축제'는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등 산천어 낚시를 비롯해 70여종의 다양한 참가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상기후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화천 산천어 축제'는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되면서 행사 기간 동안 참가 규모가 131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매해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향후 다양한 축제 후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스포츠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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