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후원하는 한국의 대표적 겨울 축제 '2023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 티볼리 주인공이 탄생했다.
9일 쌍용차는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추한빈 쌍용자동차 경기·강원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 산천어 축제' 경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 티볼리 행운의 주인공에게 차량이 전달되고 있다[사진=쌍용차] 2023.03.09 krg0404@newspim.com |
주인공은 131만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성혜(28·서울 강동구) 씨다. 이 씨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를 즐기러 왔다가 생각지도 않은 자동차 경품 행운의 당첨자가 되어 정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화천 일대에서 열려 약 131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쌍용차는 2014년을 시작으로 매해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