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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民日报看两会】中国经济大船乘风破浪向前

기사입력 : 2023년03월09일 16:28

최종수정 : 2023년03월09일 16:28

纽斯频通讯社首尔3月9日电 第十四届中国全国人民代表大会第一次会议3月5日上午在北京人民大会堂开幕,国务院总理李克强代表国务院向大会作政府工作报告,回顾过去一年和五年工作,对今年政府工作提出建议。

代表委员表示,过去一年,我们坚持稳中求进工作总基调,质量效益稳步提升,新发展理念深入人心,高质量发展坚定有力,中国式现代化画卷铺展开来。

近年来,安徽省芜湖市繁昌区持续加大农村公路建设力度,改善交通出行条件,推动乡村旅游业的发展,助力乡村振兴。2023年1月4日,汽车行驶在繁昌区孙村镇境内的淮九公路上。【图片=肖本祥摄/人民图片】

经济总量持续扩大。2022年,中国国内生产总值达121.02万亿元,比上年增长3.0%,经济发展基础更牢、质量更优。

新动能引领作用日益凸显。2022年中国全社会研发经费支出首次突破3万亿元,规模以上高技术制造业增加值比上年增长7.4%,快于全部规模以上工业3.8个百分点。

改革开放持续深化。"一事一议"专班解决企业难题,减税降费政策减轻企业负担……武汉回盛生物科技股份有限公司董事长、总经理张卫元委员表示,2022年,公司享受制造业研发费用加计扣除等政策性税费减免660余万元,专注技术研发更有底气。

民生保障有力有效。硬化4.7公里道路、打通518户入户路……盘点"民生账本",甘肃庆阳市镇原县临泾镇席沟圈村党支部书记马银萍代表说,去年申请县级乡村振兴示范村建设项目资金310万元,全部投入农村基础设施建设,如今路通村靓,村民日子更美了。

加大民生投入力度,切实兜牢民生底线。2022年,全国居民人均可支配收入比上年实际增长2.9%,与经济增长基本同步,城镇新增就业全年目标任务超额完成。

2023年2月8日,在江西省赣州市孚能科技(赣州)有限公司全自动新能源软包动力电池生产线上,机械臂正在进行自动化智能作业,赶制订单产品。【图片=胡江涛摄/人民图片】

国内生产总值增长5%左右;城镇新增就业1200万人左右;居民消费价格涨幅3%左右……政府工作报告提出今年经济社会发展主要预期目标。代表委员表示,在新征程上踔厉奋发、勇毅前行,中国经济大船一定能乘风破浪向前。

——中国共产党的坚强领导,为中国经济社会持续健康发展提供根本保证。

"非凡十年,伟大变革。以习近平同志为核心的党中央团结带领全党全国各族人民从容应对各种复杂局面和风险挑战,为中国经济社会持续健康发展提供了根本保证。"湖南岳阳市市长李挚代表说,"始终坚持党的全面领导,坚持稳字当头、稳中求进,高质量发展的动力必将更加强劲。"

——长期积累的雄厚物质基础,为有效应对内外部挑战提供坚强支撑。

"今天的中国,拥有世界最完整的产业体系和潜力最大的内需市场,制造业规模占全球30%,是全球制造业的重要枢纽,这是我们应对风险挑战的坚实保障。"中国税务学会副会长张连起委员说,今年以来,重大项目纷纷开工,企业竞相"出海",餐饮旅游市场逐渐回暖,为推动经济运行整体好转提供有力支撑,再次印证了中国经济的强劲韧性和巨大潜力。

2023年2月26日,山东青岛西海岸新区薛家岛湾青岛海西湾船舶海工产业基地生产一派繁忙景象。【图片=韩加君摄/人民图片】

——深化改革开放红利持续释放,为各类经营主体投资创业营造良好环境。

"改革开放是当代中国发展进步的活力之源。"福建社会科学院副院长黄茂兴代表说,坚持社会主义市场经济改革方向,坚持推进高水平对外开放,向改革开放要动力,最大限度释放全社会创新创业创造动能,各类经营主体必将释放出更大的活力和潜能。

——加快构建新发展格局,夯实我国经济发展的根基。

"只有加快构建新发展格局,才能在各种可以预见和难以预见的狂风暴雨、惊涛骇浪中增强中国的生存力、竞争力、发展力、持续力。"张连起委员表示,要着力破除制约加快构建新发展格局的主要矛盾和问题,不断扬优势、补短板、强弱项,推动实现更高质量、更有效率、更加公平、更可持续、更为安全的发展。

(稿件摘自《人民日报》社)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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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메네이 어디있는지 알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서 이란을 향해 조건 없는 항복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우리는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지금 그곳에 있는 한 안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즉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게시글에는 "조건 없는 항복!"이라고 적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를 제거하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저지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나왔다.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섣부르게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그 차이를 일축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 1979년 이슬람 혁명의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 아야톨라 사망 36주년을 맞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5-06-18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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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람들] '포용복지' 문진영 수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복지 철학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온 대표적인 정책 참모다. 복지국가 구상에서 구체적 설계, 제도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해온 핵심 브레인으로, 현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문 수석은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헐(University of Hull) 대학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공회대학교 조교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과 정책 현장을 오갔다. 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당시 시민사회단체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 복지제도 확충에도 깊숙이 참여했다. 문 수석이 '정책형 학자' 또는 '현장형 브레인'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의 경력에서 비롯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연구와 실무를 두루 거친 이력은 책상 위 이론을 넘은 정책 설계의 밑바탕이 됐다.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 [사진=대통령실] 아동수당 도입 논의 초기부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고, 이를 '아동청소년수당'으로 개편해 지급 연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설계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복지 정책의 핵심 방향 중 하나로, 문 수석이 실질적인 설계자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2018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취임 직후 인수위에 참여했고, 이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2년간 청년·여성·중장년 대상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 정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장과 학계, 캠프와 정부를 아우르는 경험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사회정책 전반에 녹여낼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복지 공약을 총괄 설계하며 아동수당 확대, 돌봄 국가책임제, 육아휴직 부모 할당제 등의 정책을 이끌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온 분으로 대통령의 복지 국가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 수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수석 임명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사회, 복지국가 기조를 본격화하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향후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일과 돌봄의 국가 책임 확대, 사회안전망 정비 등 주요 복지과제를 설계·집행할 실무 총괄자로서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문 수석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정책가로, 정부가 말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국가' 실현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1962년 서울 출생 ▲연세대 사회복지학 ▲영국 헐대 사회정책학 박사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parksj@newspim.com 2025-06-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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