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60명 대상, 3월부터 5개월간 운영
취업 창업을 위한 실무활용까지 체계적 구성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 함양을 위해 '빅데이터 전문 분석 교육'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2개 과정 총 5회차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서울시 빅데이터 전문 분석 교육.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3.03.11 peterbreak22@newspim.com |
교육내용은 ▲빅데이터 기본 분석 과정 ▲빅데이터 중급 분석 과정 등이다.데이터 리터리시(이해력)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초부터 취업·창업을 위한 실무교육까지 전문교육 기관과 연계해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기본 분석 과정은 데이터 분석 경험이 없는 일반시민, 비전공자, 중장년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이해 및 분석기초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중급 분석 과정은 기본교육 이수자나 전공자,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과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전문교육이다. 체계적인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기본 분석 과정 1차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교육 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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