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주(20~24일) 국내 증시에서는 스팩(인수합병목적회사, SPAC) 1종이 신규 상장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스팩12호는 오는 17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 기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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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약 100억~1000억원 사이의 비상장 우량 기업을 발굴해 합병 상장 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 스팩은 3년 내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된다.
유안타스팩12호의 공모가는 2000원이며, 총 공모액은 90억원이다. 상장예정주식수는 보통주 477만주로 총 공모주식수는 전체의 86.1%인 450만주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1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은 1.53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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