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의료취약계층 지원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LIG넥스원(이하 LIG)이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왼쪽부터) LIG 구본상 회장과 ㈜LIG 최용준 대표이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이정재 병원장,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
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기부사업을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들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및 예방진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LIG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LIG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며, LIG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