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에 참여해 보성군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산물을 전시하고 관광지 소개와 여행 상담, 부스 방문 이벤트, 보성차(茶) 시음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전남 방문의 해' 서울 페스티벌 참가 [사진=보성군] 2023.03.24 ojg2340@newspim.com |
오는 4월 29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제46회 보성다향대축제' 홍보를 위해 보성군 대표 차밭으로 알려진 대한다원 무료입장권을 배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보성 홍보관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보성차 시음회에서 한 총리와 김 지사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보성다향대축제와 통합으로 개최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보성차의 세계성과 우수성에 공감했다.
보성군은 전남방문의 해 기조에 맞춰 세계차엑스포와 다향대축제, 불꽃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철쭉제 등을 통합하여 개최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해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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