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4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지역 한우농가 49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최임수 전남광주본부장과 전 국립축산과학원 백광수 연구관 등을 초청해 강의 및 심층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우농가 대상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사진=보성군] 2023.03.24 ojg2340@newspim.com |
암소 선발 및 씨수소 정액 선택 등 한우 개량과 임신우 번식 관리과 발정 동기화, 인공 수정 기술 등 한우 번식에 관한 사항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컨설팅 이후에도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번식 및 사양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와 한우 임신 판단 키트 지원, 유용 미생물 공급 확대 등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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