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 씨가 2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은 현재 유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유아인 [사진=넷플릭스] 2021.12.03 alice09@newspim.com |
유씨는 출석하며 만난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앞서 유씨는 지난 24일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조사일정이 언론에 공개되자 경찰에 일정 조정을 요청했다.
유 씨는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