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연안해역(해수욕장 등)에서의 유아·청소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 전경[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3.03.27 |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지역(진주, 사천, 남해, 하동 등)내 교육기관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눈높이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레스큐 링, 드로우 백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체험교육 강화로 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학생이 연안에서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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