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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举行驻外使领馆官员会议 外长强调"营销外交"

기사입력 : 2023년03월28일 09:12

최종수정 : 2023년03월28일 09:12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8日电 韩国政府27日起举行驻外使领馆官员会议,外交部长官朴振表示,为打造提振经济的外交,所有驻在国使领馆要进一步发挥出口前哨站的作用。

图为韩国外交部长官朴振27日在驻外使领馆官员会议上致辞。【图片=纽斯频通讯社】

外交部27日至31日在首尔举行驻外使领馆官员会议,外交部长官朴振出席并致开会词。他说,通过外交部与驻外使领馆有机结合,在核能、军工、建筑和成品设备领域打造"营销外交"。

朴振表示,韩国力争2027年前成为四大军工出口国之一,并在2030年前实现成为全球排名前十的核能出口国目标。

席间,朴振谈到尹锡悦总统下月对美国进行国事访问。他说,尹锡悦本次访美将成为韩美同盟向"行动同盟"发展的里程碑。两国将借此机会制定加强延伸威慑的实质性方案,应对朝鲜核导威胁。

朴振就韩日关系表示,韩日已不再是弱者与强者关系,而是对等关系。在朝鲜持续挑衅的背景下,完全恢复《韩日军事情报保护协定(GSOMIA)》有助于增加韩日、韩美日安全合作。两国关系发展推动韩国在国际舞台上发挥更大作用。

就韩中关系,朴振说,在基于国际规范与规则的基础上谋求共同利益,不断拓宽在供应链、气候变化、文化交流和国际问题等双边合作的广度和深度。

另外,韩国驻外大使、总领事共计166人参加了会议。这是尹锡悦政府成立以来首次举行该会议,也是韩国政府时隔4年举行线下会议。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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