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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알리바바·퍼스트리퍼블릭·옥시덴탈↑

기사입력 : 2023년03월28일 22:16

최종수정 : 2023년04월14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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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은행권 위기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했지만, 미 국채 금리 상승 속 미 주가지수 선물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8일(현지시간) 오전 8시 5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23.25포인트(0.18%) 내린 1만2765.25달러, E-미니 S&P500 선물은 7.50포인트(0.19%) 빠진 3999.75달러에 거래 중이다. E-미니 다우 선물은 38.00포인트(0.12%) 밀린 3만259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초반 오름세를 보이던 유럽증시는 프랑스 검찰이 시중은행 5곳을 탈세 및 자금세탁 혐의로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보도에 은행주를 중심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검찰은 BNP 파리바, 소시에떼 제네랄SA, HSBC홀딩스, 나티식스 등 5개 은행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이번 탈세 등의 혐의 인한 정부 손해가 1000억유로(140조 6750억원)에 입었을 것으로 추산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지역 은행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당국이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으로 알려진 은행 대출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 은행들의 주가가 반등하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다만 국채금리 상승에 나스닥만 홀로 하락 마감했다.

당장 은행권 위기를 둘러싼 시장의 우려는 완화했지만, 오는 31일 미국의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고, 재닛 옐런 미 재무 장관 및 여러 연준 고위 인사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어 이번 주 시장은 높은 변동성이 예상된다. 

파월 연준의장의 선호 지표로도 알려진 PCE 물가지수는 1월에 전년 동월 대비 4.7% 상승하며 7개월 만에 상승세가 빨라졌다. 2월에도 4.7%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치가 예상을 웃돌 경우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은행권 우려 속에 금리 선물 시장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5월 금리 동결에 나설 가능성(56.4%)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43.6%)을 엇비슷하게 점치고 있다. 또 투자자들은 연준이 8월부터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서며 12월에는 기준금리가 4.3%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블랙록의 웨이 리 수석 전략가나 JP모간의 휴 짐버 전략가 등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더라고 당장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주식시장의 지나친 낙관론을 경했다.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짐버 전략가는 "시장의 금리 동결 전망은 옳지만, 유동성 악화가 실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효과가 얼마나 클 지가 관건"이라면서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가 이뤄지려면 상당한 경제 충격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금리 인하는 2024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관측했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제2의 실리콘밸리(SVB) 은행'으로 지목되던 ▲퍼스트 리퍼블릭(종목명:FRC)의 주가가 뉴욕 증시 개장 전 1% 넘게 오르며 전일에 이어 상승 흐름이다. 전일 은행의 주가는 11% 올랐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BABA)는 6개의 사업 그룹으로 분할할 것이라는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10% 가까이 뛰고 있다.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구조 개편으로 알리바바의 각 사업부는 독립적으로 외부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별도 상장이 가능해진다. 또한 각기 자체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를 갖게 된다.

차량 공유 플랫 ▲리프트(LYTF)의 주가도 개장 전 5% 넘게 상승하고 있다. 로건 그린과 존 짐머 공동 창업자가 조만간 최고경영자(CEO)와 회장직에서 각각 사임한다는 발표가 나온 영향이다. 새로운 CEO에는 데이비드 라이셔 전 아마존 부사장이 임명됐다.

미국의 약국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BA)도 개장 전 주가가 1% 가까이 전진 중이다. 회사가 월가 예상을 웃도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영향이다. 회사의 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1.16달러, 매출은 348억6000만달러로 월가 전망(1.10달러, 335억3000만달러)을 모두 웃돌았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버크셔)가 석유 회사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의 주식을 또다시 대량 매수했다는 보도에 옥시텐탈의 주가는 개장 전 2%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지난 23일과 27일 이틀간 옥시덴탈 주식 370만주, 2억1600만달러(한화 약 2806억원) 어치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버크셔가 현재 옥시덴탈의 최대 주주다.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옥시덴탈 주식 수는 2억1170만주, 지분율은 23.5%에 달한다. 

미디어 기업 ▲폭스(FOXA)의 주가는 개장 전 2% 넘게 하락 중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회사의 주가를 단기에 끌어올릴 촉매가 부재하다며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여파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를 고소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에 이어 하락세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8% 내린 2만69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오름세다. 전일 4% 넘게 치솟았던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006%로 이날도 4%를 넘어섰다.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7bp 오른 3.545%에 거래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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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감독 데뷔작 CGV 단독 개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CGV는 17일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정현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꽃놀이 간다'. [사진= 필름다빈] 2025.10.17 oks34@newspim.com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이정현이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 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살고 있는 수미(이정현)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해서 병원에서 쫓겨나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한다. 1억 5000만 원짜리 집에 산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정책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두 모녀. 점점 위독해지는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꽃놀이 관광 포스터를 본 수미는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를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꽃놀이 관광을 약속한다. 영화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녹여냈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3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으실 때 그렇게 꽃놀이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저는 이해를 못해 싸운 적도 있다'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현의 안타까움이 반영 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정현 감독은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꽃놀이 간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어 KBS '편스토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작품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한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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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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