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글로벌 지적재산권(IP) 핑크퐁 아기상어(아기상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5호 홍보대사로 나선다.
부산시는 캐릭터 '아기상어'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 위촉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 ▲가상인간 로지(ROZY) ▲가수 BTS ▲소프라노 조수미 씨에 이은 다섯 번째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아기상어와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의 콜라보[사진=부산시] 2023.03.29 |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이다. 지난 2016년 '아기상어 뚜루루 뚜루~'로 시작하는 중독성 높은 후렴부를 가진 노래와 함께 유튜브에 첫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해 7월 시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른 후속조치다.
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이 업무협약을 통해 아기상어의 고향을 '부산'으로 설정하고 ▲스토리텔링 구축 ▲도시 브랜딩 ▲관광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구축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날 아기상어의 새로운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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