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공제조합이 3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새 집행부 출범식과 함께 '화물운송산업 안정화위한 불법행위자 퇴출 결의대회'를 갖고 최근 정부의 '화물 운송시장 정상화' 위한 법 개정 추진 관련, 화물 운송시장 내 불·탈법행위 근절을 통한 운송사와 차주 간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이들 운송산업 관계자들은 "변화의 속도에 화물업계가 순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불·탈법 행위근절과 행위자 퇴출 등 뼈를 깍는 아픔이 있더라도 업계 스스로 자정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업계의 자정을 강조했다.[사진=경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2023.03.3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