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中소비자 "명품 사고 싶다"..."올해 중국 명품 시장 15% 성장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고소득 소비자 증가, 글로벌 명품 업계 성장 주도"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인들의 명품 소비 열기가 뜨겁다. 주춤했던 소비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명품 구매 의사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다수 응답자들이 강한 구매 의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이 2일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소비 회복, 물건을 사겠는가'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200여 건의 유효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문조사 중 '어떤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겠는가'라는 문항에 응답자의 58.26%가 '사치품'을 선택, 주류나 유아용품을 선택한 응답자와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명품 구매 예산이 높지는 않다. 예산으로 1만~2만 위안(약 191만~380만원)을 선택한 응답자가 87.43%를 차지했고, 2만~5만 위안을 선택한 응답자는 2.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주춤했던 소비가 되살아나면서 올해 중국인들의 명품 구매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국적 컨설팅 전문회사 베인앤드컴퍼니가 발표한 '2022년 중국 명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명품 시장은 최근 몇 년 간 급성장하며 시장 규모가 2021년 기준 5000억 위안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10% 역성장하면서 4500억 위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인앤드컴퍼니는 "중국 시장의 소비 펀더멘털은 여전이 안정적이다. 다른 이머징마켓에 비해 중산층·고소득 소비자가 많은 편"이라며 "중산층과 고소득 소비자가 2030년이면 배로 늘어날 것이다. 중국은 계속해서 글로벌 명품 시장의 중요한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클레이즈 역시 올해 중국 소비자들의 명품 구매 욕구가 상당할 것이라면서 중국 명품 시장이 올해 15%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글로벌 명품 시장 성장률(9%)를 훌쩍 웃도는 것으로, 미국(7%)·유럽(6%) 시장 성장률도 크게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쥐량수쥐(巨量數據)는 올해 글로벌 명품 소비액 중 중국 비중이 25~27%에 달할 것이라며, 중국이 세계 최대 단일 명품 소비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바이두(百度)]

한편 중국 시장과 중국 소비자에 대한 공략 강화에 나서는 명품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중국 현지 시장 조사를 벌이는 것이 올해 글로벌 명품 업계의 중요 업무가 됐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실제로 구찌(GUCCI)·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 등 명품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케링그룹의 프랑소와 앙리 피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했다. 글로벌 명품 업계 거물급 인사의 위드 코로나 전환 뒤 첫 중국 방문으로, 청두(成都)·난징(南京)·상하이(上海)·베이징(北京) 등 주요 소비 도시를 둘러보는 것이 주요 일정이었다. 

베인앤드컴퍼니의 글로벌 파트너 징웨이웨이(邢微微)는 "팬데믹 여파가 사라짐에 따라 중국인들의 명품 소비가 점차 회복되고 쇼핑몰 방문객과 소비자 자신감 또한 반등할 것"이라며 "올해 명품 소비액이 2021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