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단독] 서울시, 12년만에 도심지 보행환경개선...명동·강남역 등 9곳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명동·이태원·홍대·강남 등 9곳 선정해 추진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안전한 거리만들기 주력
12년만에 재정비 사업, 도심지 재정비 속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12년만에 도심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재추진한다. 코로나 종식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길거리 재정비를 추진함과 동시에 대규모 축제 및 행사에 대비해 안정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최근 오세훈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한강변(수변)개발과 맞물려 향후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인프라 개선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유동인구 및 관광객이 많은 도심지 9곳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해제 및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2023.02.13 anob24@newspim.com

도심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오 시장의 1~2기 임기 시절인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된 이후 처음이다.

당시 '걷기편한 서울시 만들기'를 위해 2007~2008년 남대문로와 강남대로 등 30개소를 아우르는 디자인서울거리 34.7㎞ 구간과 2008~2011년 우정국로와 동작대로 등 33개소를 거치는 서울거리르네상스 53.9㎞ 구간에 대한 사업을 진행한바 있다.

시장이 바뀐 이후에는 도심지 관리가 도시재생으로 바뀌면서 시 차원에 개선사업을 중단하는 대신 자치구에서 노후된 지역에 대한 재정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바 있다.

10년만에 서울시로 돌아온 오 시장이 4번째 임기를 맞아 12년만에 재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서·북촌 ▲인사·익선동 ▲종로·청계 ▲명동 ▲동대문(DDP) ▲남대문 등 사대문안 6개소와 ▲이태원 ▲홍대 ▲강남역 등 총 9곳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지역은 서울시의 중심지이자 특히 관광객이 많이 집중되는 곳들이다. 코로나 종식에 맞춰 올해부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는 상황을 고려,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이태원과 홍대, 강남역 등 대표적인 밀집지역은 안전관리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적인 사태를 막기위해 중심지역은 물론,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지는 공간도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보행환경 개선은 자치구별 대규모 축제 및 행사가 집중되는 가을전에 마무리하기 위해 9월 마감을 목표로 한다. 시와 자치구(종로·용산·마포·강남·중구)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는 방식이며 이달까지 세부계획 및 실행방안을 확정해 5월부터 본격 진행한다.

재정비 대상은 ▲공공시설물(도로·교통시설, 통합지주, 공중전화부스 등) ▲민간시설물(불법건축물, 가판대, 입간판. 광고물, 불법 주정차 등) ▲도로환경(도로다이어트, 가로숲길 조성, 재래시상 현대화 등) 등이다.

이중 민간시설물의 경우 언급된 5개 대상은 모두 철거하는 '5無 거리'를 만들어 관광중심의 안전한 거리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1년 진행했던 도심지 보행환경 개선사업 이후 다시 재정비할 필요성이 있어 재추진하는 것으로 그동안 자치구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 꾸준히 환경개선은 해왔다"며 "코로나 이후 관광객 활성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자치구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