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문화상 시상 대상자 선정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며, 수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8일 열리는 '제45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양양군수 상패를 수여 받게 된다. 추천은 17일까지 받는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으로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본적)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
양양군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부문별 3인씩 16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22일까지 각 분야별로 1명씩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2019년에는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에 이상권 목재체험지도사, 사회봉사 부문에 이창규 서면 수상리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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