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길드 보스' 콘텐츠 및 신규 지역 '황금 평원'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길드 보스는 길드 주둔지에서만 사용 가능한 협동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다. 길드장 및 부길드장은 길드원들이 생산한 재료를 사용해 보스를 소환하고, 길드원들이 함께 토벌해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황금 평원은 주요 몬스터로 켄타우로스가 등장하는 황금빛 밀밭 지역으로, 여관과 교통이 발달한 '해오름 마을'과 황금 평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해질녘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19일까지 매일 출석할 때마다 소환권 등을 얻을 수 있는 '봄맞이 출석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7일간 출석을 완료할 경우 총 33회 소환권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지식재산을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올해 3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카페, 카카오게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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