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지난 3일부터 세종미래고 경기장 등에서 올해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7개 부문에서 20명의 전국기능경기대회 대표를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 모습.[사진=세종시] 2023.04.11 goongeen@newspim.com |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들과 일반인 등 3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부문별 우승은 용접 정서현(세종미래고) 피부미용 임채린(개인) 화훼장식 이승은(학원) 실내장식 이화자(기업체) 제빵 오대규(세종미래고) 헤어디자인 김소현(학원) 요리 이필우(기업체)가 차지했다.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입상자들에게 메달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만원, 은메달 70만원, 동메달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들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세종시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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