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학의천 공사 현장 방문
시, 집중호우 대비 하천 내 퇴적토 준설 사업 진행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지난 10일 학의천 수촌교 일원 준설 공사 현장을 찾아 하천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지난 10일 학의천 수촌교 일원 준설 공사 현장을 찾아 하천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안양시] 2023.04.11 1141world@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재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퇴적토 준설 사업을 안양천과 학의천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초 하천 내 퇴적토로 통수단면적이 좁아져 정비가 필요한 안양철교에서 충훈고 일원(3km) 및 구군포교에서 명학대교(2.7km) 구간에 대한 준설 작업을 착공해 5661㎥(세제곱미터)의 퇴적토를 준설하는 등 현재 안양천 일대는 작업을 마친 상태다.
또 학의천 의왕시계에서 쌍개울(4.5km) 구간도 4월 말 정비 완료 예정이다.
최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해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우기 전 준설 공사를 완료해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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