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하나은행은 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2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맘마미아' 예매시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해주는 '하나원큐 컬쳐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
'하나원큐 컬쳐데이'는 '하나원큐' 가입 고객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유명 뮤지컬 등의 공연을 단독 회차로 구성해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제공하는 이벤트다.
특히, 스포츠 티켓 예매, 하나 뮤직박스 등 생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중인 '하나원큐'에 올해부터 공연 이벤트가 추가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이후 늘어난 손님들의 문화소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예매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며, 지난 3월 30일 이후 '하나원큐'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오는 13일 14시부터, 신규가입 고객 포함 모든 고객은 오는 14일 16시부터 티켓예매를 할 수 있다.
또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하나카드로 결제시 최종 결제 금액의 1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하나머니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컬쳐데이'는 단순한 문화마케팅을 넘어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고객에게 봄날의 단비 같은 이벤트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마련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하나원큐 컬쳐데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2004년 1월 국내 초연이후 누적 공연 1791회, 최단기간 20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명실상부한 흥행불패 뮤지컬로, 지난 2020년 서울 앙코르 공연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3년만에 재개돼 더욱 특별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고객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한 '하나원큐' 서비스 개편을 실시해 MZ세대부터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전 연령대 손님의 금융 생활을 위한 최적화된 디지털금융 환경을 구현한 바 있다.
byh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