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비트코인의 가격이 3만 달러를 돌파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하는데는 지난달 은행 위기가 불거진 뒤로 경기 침체 우려가 전면에 부각되면서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2023.04.11 hw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