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에 위치한 책방카페 바이허니 정원이 울산광역시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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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카페 바이허니 정원[사진=울산시] 2023.04.12 |
시는 12일 오후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기념관 옆에 위치한 책방카페 바이허니에서 울산광역시 제7호 민간정원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석용 녹지정원국장, 김승현(사)울산조경협회장, 장창권 (사)울산조경협회 사무국장, 책방 바이허니 독서모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책방카페 바이허니정원은 면적이 339㎡ 규모로 입구의 입구정원과 앞마당정원, 텃밭정원, 본채와 별채 사이의 중정, 그외 편의시설(휴게실, 강의실,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에는 식물정원을 주제로 교목 14종, 관목류 18종, 초화류 100여 종이 식재되어 있으며 계절에 맞추어 피고지는 아름다운 꽃들과 책방 갤러리의 전시자료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특징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