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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대통령 지지율 33.6%로 또 하락…반년 만에 최저치

기사입력 : 2023년04월17일 09:11

최종수정 : 2023년04월17일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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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후 한차례 제외 전부 하락세...부정평가 63.4%
민주당 48.8%, 국민의힘 33.9%...격차 더 벌어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떨어져 30% 초반대까지 하락,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0~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3.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조사 대비 2.8%p 하락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63.4%로 2.4%p 상승했다. '잘 모름'은 0.4%p 증가한 3.0%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리얼미터] 2023.04.17 oneway@newspim.com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4주차 조사 이후 약 5개월 만에 30% 초반대로 떨어졌다. 지난 3월 첫 주 42.9%를 기록한 뒤 6주 간 한 차례를 빼고는 줄곧 하락세에 빠진 상황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1.1%p↑)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서울(6.3%p↓), 대구·경북(3.9%p↓), 광주·전라(3.4%p↓), 인천·경기(2.6%p↓), 부산·울산·경남(1.1%p↓) 등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에서 지지율이 9.8%p 급락했다. 30대에서도 7.4%p, 50대는 3.1%p 하락했다. 다만 70세 이상(2.1%p↑), 40대(1.1%p↑) 에서는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8%(2.9%p↑), 국민의힘 33.9%(3.1%p↓), 정의당 3.4%(0.3%p↓), 기타정당 1.8%(0.3%p↓), 무당층 12.2%(1.0%p↑) 순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상승, 국민의힘은 하락하며 양당 간 격차는 14.9%p까지 벌어졌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3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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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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