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유희제가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다.
배우 윤희제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
극 중 유희제는 천우희, 김동욱, 윤박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유희제가 맡은 캐릭터 '나사'는 카센터를 운영하는 만능 엔지니어이자 과거 '이로움(천우희)'과 함께 자란 적목키드 멤버다. 로움과 복잡한 인연으로 얽혀 있으며, 그녀의 출소 후 함께 팀을 이뤄 복수 사기극을 벌일 예정이다.
유희제는 "좋은 팀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나사'는 겉으로 보기엔 거칠고 날것의 이미지이지만 내면은아픔과 불안이 많은 캐릭터라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갑니다. 좋은 시너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유희제는 지난 2013년 연극 '호기심'으로 데뷔해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사생활' '고요의 바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로운 사기'는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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