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보건소가 지역 내 민간 단체와 함께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평택시 시민경찰연합회 등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평택보건소가 민간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평택보건소]2023.04.17 krg0404@newspim.com |
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내용이 담겼다.
특히 3개 기관·단체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지속적인 자료공유 및 의사소통과 함께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연령대에 맞는 흡연예방교육과 금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건강증진사업 협력이 필요한 경우 상호 협력하고 상호간에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담배연기 없는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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