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소상공인연합회가 2만여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어진동 애비뉴힐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8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식 모습.[사진=세종시] 2023.04.18 goongeen@newspim.com |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0년 6월 대전·세종지회로 출발해 2021년 7월 세종지회로 출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현목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최민호 시장, 상병현 세종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합회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황 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시와 협력해 2만여 소상공인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자족경제도시 완성과 소상공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연합회 사무실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사무실 개소로 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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