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마감…용인 클러스터 등 수혜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공급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가 올해 경기권역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청약을 마쳤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4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올해 경기권역 최다 건수인 593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5대 1로, 100㎡C타입 기타경기에서 나왔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이미지 [사진=금강주택] |
해당 단지는 최근 발표된 용인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수혜와 3.3㎡당 평균 1450만원대 분양가가 책정돼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단지 견본주택에는 최근 전국적인 침체 분위기와 다르게 3일 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에서 5차까지 주택을 공급하며 인정받은 금강펜테리움의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도 청약접수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9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110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100㎡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체 부지의 약 50%를 조경공간으로 채우고 다양한 테마가든이 갖춰진 공원형 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및 라운지,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에듀센터, 웰컴라운지, 유치원,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마트 홈 서비스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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