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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주인공…6월 공연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4월20일 10:15

최종수정 : 2023년04월20일 10:1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마스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번째 주인공이 된다.

현대카드는 20일 "오는 6월 17일과 18일 저녁 8시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팝스타 브루노마스가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사진=현대카드] 2023.04.20 alice09@newspim.com

브루노 마스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메리 유(Marry You)', '업타운 펑크(Uptown Funk)'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노래는 물론 춤과 작곡, 연주, 퍼포먼스 등 전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해 현존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평가 받으며 15회에 달하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앤더슨팩과 실크소닉을 결성, '리브 더 도어 오픈(Leave the Door Open)'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는 지난 2017년 열린 22번째 주인공인 콜드플레이에 이은 두 번째 10만명 규모의 콘서트로, 내한공연으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소지자 대상 사전 예매는 오는 27일 정오부터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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